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거 우즈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golfchannel.com/2015-06-09t11-54-44.166z--1280x720_0.jpg|width=100%]]}}} || || {{{#ffffff '''좌로부터 부치 하먼 – 행크 헤이니 – 션 폴리 시대의 타이거 스윙[* 점점 백스윙의 톱이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safgolf.free.fr/tiger_profil1234.jpg|width=100%]]}}} || || {{{#ffffff '''부치 하먼과 함께 하던 시절의 타이거 우즈 드라이버 샷 시퀀스'''}}} || “사람들은 메이저에서 숱한 승리를 안겨 준 스윙을 굳이 바꾸려는 나에게 멍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체 스윙을 왜 바꾸는 거냐고 따져 묻기까지 했죠. 하지만 나는, 이런 변화를 통해야만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타이거가 술회 했듯 그는 정상의 위치에서 스윙 교정이라는, 기존에는 없었던 길을 걸은 바 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하지만 모두 바뀐 스윙으로 정상에 올랐다. 스윙 변경 후 필드에 복귀, 그 때마다 세상을 호령했으며 이를 통해 상금 1위의 자리와 올해의 선수 자리도 재입성 했다[* 단, 세번째 스윙 변경을 통해서는 메이저 타이틀은 가져 오지 못했다.]. 그러나 잦은 스윙 변경에도 불구하고 무릎과 허리 등에 입은 부상은 극복해내지 못했다. 적어도 2017년 현 시점에는 말이다. 타이거는 장타로 필드를 장악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최초의 골퍼다. 장타를 치기 위해 피트니스에 집중하는 트랜드를 만든 것도 그이다. 너무 지나친 근육이 부상을 야기했다는 일부의 의견도 있지만 [[로리 맥길로이]] 같은 사례[* 엄청난 피트니스로 몸을 키웠고 이에 따른 부상의 우려도 있었으나, 스스로 축구하다 다친 것과 골퍼에게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허리 부상 외엔 두꺼워진 몸이 야기 시킨 부상의 사례가 없다.]도 있으니 아직 확실히 증명된 바 없다. 다만, 장타가 곧 돈을 부른다는 것은 사실이어서 타이거 이후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칠 줄 모르면 톱 플레이어가 되기 어려워 졌다. 1997년 Masters Tournament에서 보여 준 타이거의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영감을 주었다. 그 전에도 [[잭 니클라우스]]처럼 실제 ‘우드’로 된 드라이버로 300야드 가까이 친 ‘정신 나간’ 선수도 있었고 존 댈리처럼 ‘시즌 평균 거리 300야드’의 시대를 연 선수도 있었지만 타이거처럼 ‘승리를 위해선 장타가 필수’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는 없었다. 그만큼 완벽했다. 멀리 보낸 뒤 숏 아이언으로 세컨샷을 핀에 붙이는 타이거의 플레이스타일이 많은 영향을 미쳐 지금은 누구나 비슷한 전략으로 경기를 펼치고 이 때문에 각 투어협회는 코스의 전장을 늘이고 페어웨이를 좁히고 러프와 그린을 어렵게 편성하는 등 바쁘게 손을 대야 했다. 타이거로 인해 더욱 과학적이고 치밀한 분석과 업체간 경쟁을 통해 드라이버의 성능 상승 및 그에 따른 볼의 변경 등 골프에 쓰이는 도구 전체가 변혁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장타’가 골프에서 최고의 무기임을 알려 준 타이거이지만, 실제로 드라이버샷은 그의 커리어 내내 불안함을 감출 수 없는 약점이기도 했다. 무릎의 부상 그리고 행크 헤이니를 만나 스윙을 변경한 이후 드라이버는 더 불안정해졌고[* 행크 헤이니가 타이거 우즈와 있었던 일을 발표한 ‘Big Miss’에서도 막상 레슨을 해보니 생각보다 드라이버에 대한 공포심이 너무 커서 놀랐다고 술회한 바 있다.] 드라이버 때문에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많았다. 드라이버가 똑바로 가는 날이면 누구도 제어가 어려울 정도. 오죽하면 본인도 “내 Family Name이 우즈(Woods)가 아니고 페어웨어(Fairway)였으면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을텐데…”라고 자조적인 농담을 했을까. 반면에 아이언 샷은 매우 뛰어났다. 특히 요즘에는 잘 다루지 않으려는 롱 아이언, 이를테면 2번 – 3번 아이언처럼 요즘에는 하이브리드나 로우 우드 넘버로 대체되곤 하는 아이언을 곧잘 사용했고, 이를 통해 방향이 불안정했던 드라이버의 약점을 보완하곤 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그린과 그린 주변의 골프부터 시작한 타이거는 본능적으로 칩 샷과 퍼트를 했고, 일부의 평론가들은 “타이거 골프의 정수는 그린과 그 주변에서 이루어진다.”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숏게임도 매우 뛰어 났다. 흔히들 ‘숏게임 마스터’로 [[필 미켈슨]]을 말하지만 그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샷으로 임팩트를 많이 주었을 뿐 안전하고 실제 승리를 이끄는 숏게임을 자주 펼친 것은 타이거였다. 전성기에는 퍼트의 안정감 또한 매우 좋았다. 아버지 얼 우즈의 가르침대로 보고 있는 그린의 라이를 그대로 머리에 그려서 본 그대로 퍼팅하는 방식이었고, 이 방식은 긴박한 순간에 늘 효과를 주었다. 실제 투어 동료들이 뽑은 "경쟁자에게서 가장 빼앗아 오고 싶은 기술"을 설문하자 1위에 '타이거의 퍼팅'이 선정 되었을 정도. 전반적인 스윙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모든 샷을 하이 & 로우로 나누어 드로우 / 페이드 샷을 자유 자재로 쳐 내었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이 기술들을 거리낌 없이 시도, 성공하며 골프팬들에게 임팩트 있는 감동과 수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남겼다. 멘탈 또한 매우 뛰어나서 상대를 잡아 먹을 듯한 기세로 경기 중엔 거의 미소도 보이지 않고 갤러리도 상대하지 않는 냉정함을 보였다. 시합 중 보인 고도의 집중력과 승부욕으로 전성기 시절엔 경쟁자를 두지 않았다. 실수를 하면 바로 회복할 줄 알았고, ‘어퍼컷’ 세리 모니 등을 통해 갤러리의 응원을 본인 것으로 할 줄 아는 영민한 경기 운영 능력도 지녔다. 프로가 봐도 대단한 샷을 보여준다고 한다. 나름 메이저 우승자이자 역대 총 상금 순위에서도 TOP 10에 드는 짐 퓨릭은 “예전에 같이 라이더컵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실제 타이거의 샷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건 뭐, 그냥 나는 큰 실수만 안 해도 이 친구 덕분에 이길 수 있겠구나, 할 정도의 샷을 해요.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볼이 클럽에 맞아서 뻗어 나가는 걸 직접 보면 아마 무슨 소리인 줄 아실꺼에요.”라고 인터뷰 했었고, 다른 PGA 투어 동료들도 “볼 때 마다 샷의 질이 너무 달라서 놀란다.”고 할 정도로 차원이 다른 샷 메이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골프 토털 패키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mEtBPl-XFo, width=560, height=320)]}}} || || {{{#ffffff ''' Tiger Woods Swing, 1993 ~ 2016'''}}}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